영암소방서는 올해의 책 이어읽기 팀 ‘월출독서’를 꾸려 서평 낭독회를 개최했다.
지난 18일 오후 3시에 월출산 기찬랜드에서 열린 이번 낭독회는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지적대화를 위한 넓고 얕은 지식’ 등 4권에 대하여 책 내용을 공유하고, 정서적 공감대 형성, 도민 참여 및 관심 제고, 도민 도서문화 환경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됐다.
문태휴 영암소방서장은 “매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된 도서에 대해 낭독회를 개최하고, 소방119의 전문성 및 지역 도서 문화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소방서는 지난 4월부터 독서와 학습을 통한 119의 전문성을 키워 대국민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2016년 올해의 책 이어읽기 운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