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영암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한국여가레크리에이션협회와 연계해 지역 다문화가족 60여명을 대상으로 여가레크리에이션 활동을 지원하는 ‘가족문화체험교육’을 삼호종합복지회관 3층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마음을 여는 시간으로 참가자들 간의 단체 가위바위보 게임, 삶의 활력과 건강증진을 위한 음악에 맞춰 율동을 함께하는 댄스지도, 건강댄스(차차차댄스), 실내게임(꼬리잡기)을 하며 도전해서 얻는 성취감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심신의 피로를 회복하고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사회성과 책임성을 길러주는 계기가 되었다. 집단 활동에서 자신감을 갖고 원만한 인간관계를 할 수 있도록 합리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센터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복잡한 사회생활 속에서 여유와 긍정적인 시각과 사고방식을 통해 건전한 집단의 결속을 도모하여 바람직한 사회를 살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길러주며 건전한 사회문화 정착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