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고등학교가 지난 1일부터 6일까지 5박 6일 동안 영암고등학교 기숙사 및 교정에서 ‘2016학년도 서울대 나눔교실 캠프’를 개최했다.
2016학년도 서울대 나눔교실 캠프는 서울대학교 20명 학생과 영암고등학교 학생 61명(1학년 28명, 2학년 33명)등 총  81명 전원이 기숙사 생활을 하면서 캠프에 참가했다.
이번 캠프는 서울대학교 프로네시스 나눔 실천단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자 운영하는 ‘나눔교실’ 프로그램으로 전국에 6개 캠프를 지자체의 추천을 통하여 선발 운영하는데 영암군청의 적극적인 도움과 영암고등학교의 체계적인 계획서에 힘입어 전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영암고등학교가 선발되어, 학생들의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이끌어 주고, 학생들이 간직한 잠재 가능성을 실현하는데 많은 도움이 됐다.
이번 캠프의 주요 내용은 진로 탐색, 시간 관리법, 교과별 효율적인 공부 방법(국어, 영어, 수학, 탐구, 과학실험, 역사 등), 상담활동, 면접지도, 토론활동, 학과박람회, 자기소개서 쓰기 등 다양하게 운영됐다.
영암고등학교 김명현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하여  학생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 실현의 밑바탕이 되어, 올바른 진로선택 및 가치관 정립으로 미래 잠재 가능성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