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회 서호면민의 날 및 경로잔치’가 지난 23일 서호면 문예·체육행사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장천초등학교 은적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군의회 의장, 김연일 도의원, 박영수 부의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및 주민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
각 귀빈들의 축사에 이어 기념식으로 효부상과 공로패를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고, 효부상으로는 최영숙(여, 60세)씨가, 공로패는 전 문체위원장을 역임한 유재학(남 66세) 번영회장과 전 서호면 총무팀장을 지낸 총무과 노진범(남, 60세)씨가 수상했다.
전동평 군수는 “서호면에 오신 각 귀빈들과 오신 분들께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이제껏 영암이 이뤄온 업적을 바탕으로 면민의 자긍심을 고취하자”고 전했다.
또, 박영수 군 의회 부의장은 “의원으로써 여러분의 성원과 함께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군민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전했다.
서호 면민의 날 식후에는 지역에 거주하시는 여러 연로한 지역주민들을 위한 초대가수 공연과 경로잔치 등 축하행사가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