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교보생명 영암사옥 준공식이 영암읍 교보생명 영암사옥 1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와 박영배 군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과 교보생명 운열현 부사장을 비롯한 기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사옥이 준공된 것을 축하하며 커팅식을 가졌다.
내부 행사로 건물의 준공개요 설명식이 이어졌다. 영암사옥은 올해 2월 1일부터 공사를 시작해 8월 31일까지, 7개월여 간의 공사 끝에 영암읍 동무리 1159㎡의 대지에 390㎡규모의 4층 건물로 준공을 완료했다.
이어, 영암 사옥을 준공하는데 기여한 측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설계회사로 (주)정림 건축의 김은미 소장이, 시공사로는 (주)교보리얼코 송광춘 현장소장이 각 전달받았다.
윤열현 교보생명 부사장은 “수려한 자연과 왕인 박사의 발자취가 살아있는 영암에서 준공식을 가진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준공식을 통해 우리 지역민들과 기관이 상생발전 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동평 군수는 “영암은 현재 4대 신사업 성공을 목표로 매진하고 있다”며 “오늘 영암에 또 다른 신사업의 기틀이 만들어 진 것이 기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