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소중한 이에게 마음을 전하는 고급선물 혹은 온 가족이 둘러앉아 중요한 날을 기념하고 싶을 때 즐겨 먹는 메뉴하면 어김없이 한우가 1순위로 손꼽힌다.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어 건강한 먹을거리로도 인기가 높은 한우는 그 맛을 보다 제대로 음미하기 위해서는 신선한 품질 관리가 중요하다. 그러한 면에서 영암의 한우는 매실을 먹여 길러 한우 중에서는 단연 으뜸으로 손꼽힌다. ‘영암매력한우명품관 기찬랜드점’은 영암에서 유독 발걸음으로 북적인다.
매력한우 명품관 기찬랜드점은 들어서는 입구에서부터 고급스러움과 친절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이경재 대표가 지난 2014년 기존 매장을 인수해 새롭게 오픈한 뒤 직원들에게 늘 강조해왔던 ‘친절’이라는 단어가 직원들에게 자연스럽게 녹아들었기 때문.

여기에 한우 유통사업으로 잔뼈가 굵은 이경재 대표가 직접 A+이상의 매력한우사업단 소속 거세우를 엄선하여 품질을 100% 보장할 수 있음은 물론, 참 숯을 이용한 직화 구이로 은은하게 스며든 참 숯의 향이 한우에 그대로 녹아나 한 입 맛보면 그 맛이 단연 일품이다.
게다가 지난해에는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드라이에이징’ 숙성 기법을 적용한 한우의 등장을 통해 숙성 차별화 노력을 엿볼 수 있다. 드라이에이징이란 고기를 진공 포장하지 않고 공기가 순환되는 저온 저장고에 걸어 자연적으로 숙성하는 과정을 의미한다. 30일에서 120일동안 진행되는 숙성 과정에서 고기 수분이 날아가고, 지방과 육즙의 풍미가 농축돼 식감이 부드러워진다.
하지만 이 숙성 기법은 건조 과정에서 딱딱해진 겉 부분을 모두 제거하기 때문에 확보 물량이 상대적으로 적고, 가격대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매력한우명품관 기찬랜드점에서는 100g당 16,000~17,000원에 최고급 드라이에이징 한우를 맛볼 수 있다. (수도권에서는 600g당 20만원대를 호가하기도 한다.)

한우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매력한우에서 선보이는 다양한 식사메뉴로도 허전한 뱃속을 풍족하게 채울 수 있다. 보양의 계절이 다가오면서 선보이는 삼계탕은 한우명품관 답게 사골을 고아 우려낸 사골육수에 각종 삼계탕 재료를 함께 끓여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지역에서는 쉽게 맛 볼 수 없는 도가니탕과 우족탕 등을 비롯해 술안주와 아이들 메뉴로 인기가 높은 치즈계란돌판 메뉴도 매력한우명품관의 인기메뉴이다.
이뿐 만이 아니다. 매력한우명품관의 또 다른 매력은 언제 어떻게 펼쳐질지 모르는 깜짝 이벤트도 한 몫 한다. 얼마 전에는 드라이에이징 판매 1주년을 기념해 1+1행사를 진행했는가 하면 7월부터는 ‘쿠폰제’ 행사를 진행해 5만원이상 고객에게 한해 도장 5회를 찍었을 때 사골육수 또는 국거리 반근, 10회에는 불백 3인분, 15회에는 주물럭 3인분, 국거리 한근, 20회에는 꽃등심 5만원 상당이 경품으로 주어지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객이 관심을 가져주길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고객이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도록 항상 독특하고 색다른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먹는 재미와 함께 단 한끼라도 대접 받는 기분이 들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고 있다.
이경재 대표는 “지역민들의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 속에서 매력한우명품관 기찬랜드점이 성장하고 있는 만큼 항상 고객 중심의 경영을 해오고 있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최고급 한우와 정직한 가격으로 고객들의 입맛을 맞추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