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우리신문이 본사 임직원과 학생기자 및 시민기자들의 직무능력 함양을 위해 ‘저널리즘 특강’을 실시했다.

지난 22일 본사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특강은 사단법인 바른지역언론연대 모소영 사무국장이 초청돼 ‘지역언론의 역할과 언론의 윤리’에 대한 주제로 강연이 진행됐다.

모소영 국장은 강연에서 지역언론의 역할과 지역언론이 가져야 할 윤리강령을 통해 지역언론사의 의식과 자세를 강조했으며,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을 다한 실제 취재 기사의 예시와 언론 윤리를 지키지 않은 예시 등을 통해 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지역언론의 윤리를 지키며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을 실천하고 그 자세를 지속할 수 있기를 당부하기도 했다.

이경자 대표는 “오늘 특강을 통해 영암우리신문의 지역 내 역할에 대해 점검하고 생각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이번 강의를 통해 언론사의 윤리를 지키며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는 건강한 환경과 제도 등의 개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했다.
이어 김경화 기자는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언론의 역할과 언론인으로서 가져야 할 윤리의식에 대해 포괄적인 이해의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한국언론진흥재단 찾아가는 저널리즘 특강’으로 재단의 지원을 통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