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출산농협은 지난달 27일 서호면 실내 게이트볼장에서 ‘제2회 월출산농협 게이트볼 친선교류대회’를 열어 원로조합원 간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제2회 월출산농협 게이트볼 친선 교류 대회는 월출산농협이 주최하고, 서호면 게이트볼회가 주관하여 서호면·시종면 2개면의 게이트볼 단체가 친선 교류전을 치뤘다.

지난해 시종면에서 첫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된데 이어 올해 서호면에서 제2회 대회로 이어졌다.

이번 대회는 서호면 2팀, 시종면 2팀이 출전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발휘하며 공정하고 즐거운 경기를 펼쳤으며, 우승은 시종A팀, 준우승은 서호B팀이 차지했다.

박성표 조합장은 “살기 좋은 우리 지역을 만들기 위해서는 우리 조합원들이 건강해야 한다”며 “작년에 이어 열정적으로 게이트볼 치시는 원로조합원들을 보니 저 또한 활력을 얻어간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