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안서비스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파출소가 금정면 세류리 봉황동 마을회관을 찾았다.
지난 3일 신북파출소 최훈의 소장 등 파출소 직원들이 금정 봉황동마을을 찾아 마을 주민 15명을 상대로 최근 영암경찰서 관내에서 발생한 전화금융사기 사례와 예방법 등을 홍보하고 이륜차 등에 반사지를 부착해 주었으며 향후 범죄예방대책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주민들의 요구사항도 경청했다.
멀게만 느껴졌던 경찰관들이 직접 방문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까지 살펴 주어 너무 고마웠다는 등 이동파출소 운영에 대해 적극 환영하는 분위기였으며 원거리와 교통 불편으로 인해 병원가는 것이 힘들다는 한 주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차후에는 보건소와 함께 방문, 연로한 주민들 상대 건강검진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