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11일 마을을 순회하며 공익직불금 교육 미이수 고령 농업인에게 동영상으로 ‘찾아가는 공익직불 교육’을 실시했다.

학산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령 농업인과 신규 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현장 시책으로 주민 불편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영암군 신북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까지 신청 농업인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신북면은 공익직불제 신청자 1,225명에게 휴대폰 문자 등으로 온라인 교육 이수를 안내하고

이번 교육은 미이수 신청인 267명의 편의를 위해 마련한 대면교육이다.

교육 내용은 공익직불제의 공익기능, 농업인의 역할과 준수사항 등이다.

신북면은 직불금 감액률 0%를 목표로, 이번 대면교육 이후에도 교육 이수 기한까지 비대면교육 참여를 홍보하고, 보충교육도 시행할 방침이다.

박종조 신북면장은 “지역 농업인이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바뀐 제도에 따라 공익직불제를 신청한 농업인은 의무교육을 받아야 한다.

교육을 받지 않으면 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