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과 함께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미래교육을 그리다!

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에 영암 마을학교 활동가를 대상으로 2023. Young앎 마을교육 아카데미 선진지 탐방을 실시했다.

Young앎 마을교육 아카데미는 성공적인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추진과 마을학교 활동가들의 전문성 및 온마을 배움터 구축 역량을 강화를 위해 지난 8월부터 12월까지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실무, 미래교육 원격연수, 프리젠테이션 자료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총 40시간 연수를 기획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진지 탐방은 전북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임성희 센터장의 ‘ 돌봄형 마을학교 활동 사례’를 공유하고, 교과, 지역 생태·환경 연계 프로젝트형 마을학교 프로그램 구성 및 운영 협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올바른 의미를 찾고 발전 방안을 찾는 시간을 가졌다.

탐방에 참여한 마을학교 활동가는 “완주군의 사례를 보며 자율형 미래교육선도지구 운영에 있어 마을교육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Young앎 마을교육 아카데미에 성실히 참여하여 온 마을이 함께 학생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완주군교육통합지원센터 탐방은 마을학교 활동가들의 역량을 함양하고 온마을 돌봄과 배움터를 구축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기획하였다. 앞으로도 함께 성장하는 영암교육생태계 실현을 위해 마을교육공동체를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