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한농연과 쌀협회, 농민회의 주최로 영안군청 앞 광장에서 영암농민 1차 결의대회를 가졌다.

각 단체장들과 회원 100명이 참석하여 결의대회 취지를 알리고 결의문을 발표하였다.

인건비, 대출 이자, 농약값, 임차료, 기름값, 농자재값등 폭등하는 농업생산비로 일 년 내 일해도 최저임금의 5개월분도 미치지 못하는 농업소득으로 1년을 살아가는 농민들의 처참한 현실을 외면하며 비룟값 지원 예산 1천억 전액삭감등 반농업정책을 펼치는 윤석열 정부의 퇴진을 촉구했다.

아울러 영암군의 농업 예산 축소 및 일방적인 보조금 삭감 추진 계획에 대해 영암군의 많은 농민들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영암군의 불통행정을 규탄하며 군민의 대변인으로 해야 할 영암군의회 의원들의 역할을 촉구하며 구호를 외쳤다.

농업파탄 농민말살 윤석령은 퇴진하라!

독단독선 불통행정 영암군을 규탄한다!

일방적인 보조금 삭감 추진 중단하라!

행정의 감시자 군의회의 역할을 촉구한다!

농민들이 다죽는다 농업예산 확충하라!

오늘 11일 토요일 오후2시 서울역사박물관앞에서 있을 농업파괴농민말살 윤석열 정권 퇴진 전국농민대회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