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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영암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영암군 대표 먹거리 개발 교육을 위해 참여한 청년창업스쿨이 진행되었다.
영암군의 대표 먹거리를 토대로 호남대학교 외식조리학과 김영균 교수가 개발한 레시피를 가지고 직접 음식을 만들면서 익히는 교육방식이다.
교육에는 2인1조로 4팀으로 나누어 총 8명이 교육에 참여하였으며 한우를 주재료 삼아 율란한우떡갈비, 우육볶음과 마라 우윢볶음, 채끝 아라비아타 파스타를 배우고 익혔다.
교육에 참여한 8명은 20대~40대 중후반이며, 교육에 참여한 이유에는 창업을 하기위해 개성있고 특별한 레시피를 익히기 위해서라고도 하고, 가족들과 지인들에게 영암의 대표 먹거리로 손님상을 차리기 위해 참여했다는 이유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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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진행하고 레시피를 개발한 김영균 교수는 “영암군의 질 좋은 식재료가 경쟁력이므로 이를 이용한 차별성 있고 개성있는 메뉴를 개발하면서 흥미로웠고, 젊은 영암의 시그니처 음식이 될 수 있을 것이다”라고 개발한 레시피를 설명하였다.
청년창업스쿨을 마련한 영암군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교육 참여하는 직장인, 주부, 창업준비중인 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교육에 집중할 수 있는 주말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남은 수업도 모두 토요일에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늘 12월2일,16일까지 2회차의 교육이 남아 있으며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맛조개와 해물을 이용한 해물 크림파스타, 맛조개 애호박전, 깐풍 맛조개등을 익히는 일정이 남아있다.
김경화 기자 news@wooriy.com<저작권자 © 영암우리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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