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군민의 힘으로 군민행복시대를 활짝 열어가고 있는 영암군은 2017년 정유년 새해에도 더 큰 미래를 향한 힘찬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하나된 군민 풍요로운 복지영암’건설을 목표로 달려온 민선 6기가 어느덧 2년 6개월이 지나 반환점을 돌았다. 행복한 복지영암 시대를 완성하기 위해 영암의 새 역사를 써내려 갈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의 기반을 공고히 다지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전동평 군수의 3대 행정철학인 ‘현장·확인행정, 서비스행정, 섬김행정’을 모토로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고, 일하는 공직풍토를 조성하여 정유년 새해에도, 4차산업의 선도자치단체이자 풍요로운 군민행복시대를 힘차게 견인해 나기기로 했다. 
 지난해 영암에는 유독 경사가 많았다. 세기의 대결로 불린 바둑 인공지능 알파고와 이세돌간의 대국 이후 바둑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국·도비만 400억원이 투자되는 세계바둑박물관 유치에 성공했다. 전국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셀럽마케팅에 주력하여 100억원 규모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를 유치해 문화관광의 르네상스 시대를 활짝 열었다.
 무화과 첫 재배 이후 40년만에 무화과 산업특구로 지정되었고 2020년까지 132억원이 투자돼 무화과 기능성 연구와 유통체계 개선 등 6차 산업화를 통해 생명산업을 선도해 나갈 수 있게 되었다.
 군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480억원을 투입, 삼호읍에 250세대의 행복주택과 영암읍에 150세대의 공공주택이 확정되었고 80억원의 영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영암읍 활력화의 획기적인 전기를 마련했다. 320억원이 투자된 국민체육센터와 삼호종합문화체육센터 개관에 이어, 군 역사상 최초로 2018년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를 유치하기도 했다.

민선 6기 동안 전동평 군수는 복지를 군정의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군민의 피부에 와닿는 복지시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지난 2년 6개월 동안 어르신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급, 100원택시 사업, 천원버스 사업 등 군민 모두가 불편함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시책을 펼쳐 대통령상 등 복지분야 16관왕을 달성했다.
 민선6기 출범과 함께 노인목욕비 및 이미용비를 65세이상 기초연금수급자 11천여명에게 연 20매씩 지급했다. 덕분에 어르신들이 읍면소재지를 다니시면서, 건강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복지영암 건설에도 크게 기여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양했다.
 농어촌버스 미운행 마을에 거주하는 군민을 위한 100원택시 사업으로 63개마을, 1,920명을 지원하였으며,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올해 1월부터 시행, 영암군 전 지역에 1000원버스 사업을 추진하여 군민의 교통비 절감과 대중교통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전동평 군수의 탁월한 행정 리더십으로 지역발전과 군민복지증진에 눈부신 성과를 이룩하여 전국 지자체에서 단연 돋보였다는 평가다. 군 대표 축제인 왕인문화축제가 3연 연속 국가축제로 선정되어 글로벌 축제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했으며, 명품피서지로 각광받고 있는 기찬랜드는 누적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해 처음으로 기찬랜드에서 개최한 월출산국화축제는 55만명이 방문, 가장 성공적인 국화축제가 되었다. 무화과축제와 대봉감 축제 등도 다채롭고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 각광을 받으면서 명품축제를 통한 지역경제 유발효과가 1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되었다.
 국가의 백년대계이자 으뜸 교육군 조성을 위한 투자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해 전남도내 군단위에서 가장 많은 53억원을 지원한테 이어, 장학금 지급액도 최고 수준인 10억여원을 지급하여 미래 인재 산실의 장을 만들어 나가고 있다.
 군민이 만족하는 고품질 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80억원을 투자한 삼호읍사무소 건립 사업도 차질없이 추진되고 있으며, 김기태 감독을 비롯한 15명으로 구성된 영암군 민속씨름단의 출범으로, 지역 인지도 제고는 물론, 농특산품 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경제 위기와 조선업 불황으로 군 재정여건이 어려워 군민 불편사항이나 지역경제 현안사업 해결에 차질이 발생되지 않도록 하루 1,000km의 이동도 마다 않고 중앙부처와 국회를 수시로 방문했다.
 정세균 국회의장과 지역출신 박준영·조훈현·최운열 의원, 국민의당 박지원·송기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이개호 의원과 새누리당 조경태 기획재정위원장 등 여야를 불문하고 면담을 통해 지역현안사업 해결방안을 논의하며 긍정적 답변을 이끌어 냈으며, 69건에 1,036억원의 성과를 거양해 국도비 1천억원 시대를 활짝 열었다. 특히, 지난 1월 영암군은 보통교부세로 당초 추정했던 것보다 18%나 더 많은 497억원을 확보하여, 군민 숙원사업 해결에 숨통이 트이게 되었을 뿐만 아니라, 68억원의 채무를 거의 다갚고, 2017년 ‘부채없는 자치단체 선언’을 눈앞에 두고 있다.
 정부합동평가·산림행정·일자리창출 평가 등 39개 분야에서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상사업비로 13억원을 받는 경사가 이어져 영암군 위상을 대내외 한껏 알렸다. 전 군수는 중앙일보가 주관한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혁신경영 부문 대상 수상의 큰 영예를 안았다.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하는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창조경제를 이끌어 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로 선정되었다.
 한국공공자치연구원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영암군은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KLCI) 조사결과 ‘경영활동’부문에서 전국 82개 군단위에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전 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해 온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을 위한 예산 투자와 대내외 활동이 높은 점수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호남(전남·전북·광주)유권자연합에서 수여하는 ‘2016년 최우수 지방자치단체장’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투명하고 탁월한 행정 리더십을 인정받고 있다.
 
 4대 핵심발전 전략산업으로 신성장 동력 창출 
■ 농업6차 산업화로 생명산업 집중육성
 벼 정선 처리능력 2,000톤 규모의 국립종자원 벼 정선시설이 연면적 29,995㎡ 규모로 3월 착공되며 최근 시작된 벼 보급종 채종포 시범계약재배 면적을 2019년까지 600ha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국 12대 브랜드에 7회나 선정된 달마지쌀 골드의 명품 쌀 육성을 위해 쌀 산업 특화발전 전략으로 30억원을 투입, 벼 건조저장시설(DSC)·저온저장고·육묘장을 신축하고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을 위해 25억원의 장려금도 지원할 방침이다.
 삼호 무화과, 금정 대봉감, 전국 제일의 황토고구마, 영암 배, 도포 멜론 등 우수 농·특산물의 마케팅 전략을 보다 강화하게 된다. 기찬장터 로컬푸드 농특산물 직매장을 운영하고 영암·장흥·강진 3개군과 자매결연단체가 연계한 한마음 2·5·4 농부장터를 수도권 소비자를 대상으로 현지에서 연2회 개최할 예정이다.
 무화과 산업특구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올해부터 삼호읍 일원에 30억 규모의 무화과 6차 산업화 지구를 조성, 1·2·3차 산업의 융복합를 통해 무화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2020년까지 진행되고 올 10월에는 생명산업 육성 전략과 농산업 비전 제시를 주제로 국내 전문가와 대학교수 등을 초빙한 ‘생명산업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해 농업을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탈바꿈 시킬 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 문화관광·스포츠산업 전략 강화
 축제분야도 빠질 수 없다. 영암군은 명품·경제·안전 축제를 테마로 글로벌 축제 육성에 나선다. 국가축제로 3년 연속 지정된 왕인문화축제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15개국의 대사 초청 및 외국인 참여프로그램 확대로 명실상부한 글로벌 축제 원년을 선언할 계획이다. 국화축제 또한 올해부터 야간조명 설치와 전시관을 대대적으로 확대하고 자매결연단체와 외국인의 공동 참여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영암 무화과 축제와 금정 대봉감 축제도 새로운 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100억원 규모의 한국트로트가요센터와 각각 38억원과 10억원이 투자된 가야금 테마공원 게스트하우스와 조훈현 국수 기념관도 상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어 관광영암의 내실을 다져나가게 된다.

스포츠 산업 분야에서는 2018년 제57회 전라남도 체육대회 개최를 위해 주경기장과 종목별 경기장 개·보수와 실내체육관 노후시설 개선에 100억원이 투입된다. 또한 조직위원회 발족과 전남체전 대회기 인수를 통해 190만 도민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 시킬 예정이다.
 전남에서 유일한 영암 민속씨름단이 올 1월 창단되어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설 명절 민속씨름대회를 시작으로 각종 대회 입상을 통해 지역 농·특산품 홍보와 군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하고 이밖에도 10개 종목의 전국 단위 스포츠 대회가 열릴 예정이며 동·하계 전지 훈련 팀도 지속 유치하여 스포츠 강군으로서 대도약의 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바둑산업 메카조성
 영암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세계바둑박물관은 국도비만 총 400억원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문화체육관광부에 박물관 사전 평가를 신청하고 5월엔 기본계획을 확정하여 본격 착수한다. 이와는 별도로 조훈현 국수 기념관도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조국수의 애장품과 소중한 바둑자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과 체험관·수련관·대국실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어 바둑산업의 한 축을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인프라 구축에 이어 소프트웨어 사업도 착실히 진행된다. 올해 4회째를 맞는 국수산맥 국제 바둑대회가 8월 개최되어, 1천여명의 바둑인들이 영암을 찾아 자웅을 겨루게 된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한·중·일·대만 4개국 기사를 비롯해 세계 12개국 어린이가 참가하여 세계적인 바둑대회가 될 것으로 예측된다.
 아울러 창단 첫 해 종합 4위의 우수한 성적을 거둔 월출산 바둑팀이 종합 우승을 목표로 한국기원총재배 시니어 바둑리그에 참가하며 조훈현배 전국 어린이 바둑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 드론·항공·자동차튜닝산업 전진기지 구축
 드론분야에서는 호남권 최초, 드론전문교육원 건립의 국토부 승인이 초읽기에 들어갔으며 드론 연구와 제조·정비 그리고 체험시설을 갖춘 드론파크 조성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도 4월에 완료된다.
 경비행 항공분야로는 경운대학교가 81억원을 투자한 활주로가 5월 개장되어 조종사 양성에 피치를 올리게 된다. 시범비행에 필요한 기숙사와 강의동도 4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자동차 분야에서는 튜닝산업 클러스트를 구축해 조선업 위주의 산업구조에서 발전 잠재력이 큰 신산업으로 재편하기 위해 국내 제일의 기술력을 보유한 ㈜모헤닉게라지스의 생산 공장(드림팩토리)이 5월 가동에 들어가 국내 튜닝시장을 선도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전기차 생산기업인 모헤닉 파워 팩토리가 설립되어 전기자동차 개발 및 생산에 힘찬 시동을 걸었다. 더불어 수제 및 전기 자동차 생상산 일력 양성을 위한 구림공고와의 업무협약 체결도 성사되어 청년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상의 복지행정서비스, 군민행복시대 선도 

보건복지부 주관 복지행정상 3개 부문을 휩쓸며 민선6기 복지 16관왕이라는 대업을 달성한 영암군은 2017년에도 복지 1등 군의 위상을 공고히 다져갈 방침이다.
백세건강시대, 군민건강 증진을 위해 추진해 왔던 노인 목욕 및 이미용권 지급을 올 해부터 영암거주 65세 이상 어르신들로 확대하고 지급매수도 당초 연20매에서 28매로 대폭 확대했다.
 맞춤형복지 전담팀을 설치해 찾아가는 상담·사례관리 등 한 차원 높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 허브화 사업은 작년 삼호읍을 시작으로 올 해는 11개 전 읍면으로 확대 시행된다. 
 민·관 협력 사업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복지이장제’도 더욱 강화된다. 지역보장협의체와 마을 이장으로 구성된 600여명의 인적안전망을 구축하여 소외된 계층을 대상으로 긴급지원, 가사·간병 돌봄서비스 및 기부식품 제공 등 복지사각지대를 완벽히 해소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앞장서고 있다.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설립과 직업재활시설을 신축하고 장애인 생활이동지원센터 운영으로 장애인의 편익시설을 대폭 개선하였다. 출산율 전국 2위의 자치단체로서 모자가 살기 좋은 영암을 유지하기  위해 여성 새로 일하기 센터를 운영하는 등 여성의 사회활동 참여와 권익증진에도 계속 앞장설 것으로 보인다. 저소득 아동의 안정적인 성장 지원과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 등도 지속적으로 추진된다.
 교통복지서비스의 롤 모델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100원택시와 함께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인 천원 버스도 올 해 전 구간 시행되어 군민의 교통비용 부담을 해소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지난해 11월부터 보건소에 당직의료기관을 지정 설치하고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비상상황에 대비 경찰서 및 소방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앞으로도 연중 365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 공무원으로 구성된 당직의료 진료실을 운영하게 되며 일반진료 및 응급처치로 군민의 의료진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쾌적하고 살기 좋은 생활환경 조성, 정주여건 향상 
 영암읍 소재지를 중심으로 도시성장을 위한 도시계획 정비 및 시스템을 구축을 목표로 군 관리계획 재정비에 15억원, 영암교동지구(관광 휴양형 개발진흥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에 3억원, 도시계획 정보체계(UPIS) 운영시스템 설치에 6억원이 투입된다.
 영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80억원을 확보, 행정·교통·문화·생활 등 군 중심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일환으로 도포·용남권역 종합정비사업 시행계획을 3월 중 완료하여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아울러, 51억원이 투자되는 삼호서중학교 통학로 개설공사와 28억원이 난전도시계획 도로 등 총 186억원을 투자하여 도시계획도로를 확충함으로써 쾌적하고 살기좋은 생활환경을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올 해,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주택기금 480억원을 투입하여 삼호읍에 250세대의 행복주택과 영암읍에 150세대의 마을정비형 공공주택을 건립하기로 확정되면서 정주여건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전망된다. 
 농촌생활환경정비사업 대상지인 금정 등 6개면에 18억원을 투입하여 마을안길 포장 및 배수로 정비사업을 실시하며 더불어 지역기반 조성사업에도 49억원을 들여 259건의 마을안길 및 농로·배수로 정비가 시행된다. 독천 5일 시장 현대화사업을 위한 장옥시설과 주차장 확대에도 30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상·하수도 문제도 크게 개선된다. 금정·상월·묵동·군서지구 등 4개 지역, 24.3km 구간에 지방상수도 개발 사업(65억원)이 실시되어 군민들의 식수문제를 완전히 해결될 것으로 보이고 250억원 규모의 2018년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 대상지구 선정을 위해 환경부와 지속적으로 접촉하고 있다. 
 366억 규모의 대불지구 하수도 중점관리지역 정비 사업도 상반기 중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9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착공할 계획이며, 영암읍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과 금정 남송 하수도정비사업, 군서 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등 3개소에도 464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아낌없는 교육 지원, 인재 육성의 산실 
 명품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명문고 육성, 초·중·고 교육 경쟁력강화, 외국어 체험학급 지원 사업 등 27개 분야에 36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밝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 기반 구축을 위해 13억원을 책정, 다양한 청소년 문화행사를 개최하여 청소년 수련시설을 활성화하고 청소년 상담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로 했다.
 용당·독천초등학교와 낭주중학교 운동장 조성 등 학교 체육시설 기반 확충에도 10억원을 지원하여 백년대계인 교육 발전을 위해 지난  해에 이어 올해도 교육경비와 장학금을 도내 최고 수준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민국 청소년들이 우리 영암에서 꿈과 희망을 노래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체험시설을 일제 조사하여 부족한 시설을 확충하고 프로그램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21영암포럼, 행복학습센터를 운영하는 등 교육복지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한옥건축과를 신설한 구림공고와 도제고로 지정된 영암전자과학고등학교에 135억원을 투자함으로써, 수제자동차와 호화 여객선 등의 실내장식과 전기자동차 생산을 담당할 미래기술인력 양성에도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면서, 일등 교육군으로서의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전동평 군수의 3대 행정 철학인 현장행정·찾아가는 서비스행정·섬김행정이 올해에도 이어진다. 주민불편 생활민원사업을 대폭 확대하여 10억원의 예산으로 마을단위 소규모 생활민원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민생현장을 수시로 방문, 군민과 감성으로 소통하는 현장중심의 이동 군수실을 365일 운영하여 군민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군정발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군정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사건·사고 없는 안전영암 건설을 위해 3억원을 들여 지능형 방범 CCTV를 추가로 설치하여 총 304대의 CCTV를 모니터링 하는 통합관제센터를 24시간 빈틈없이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향후 인구 5만에 대비한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80억원이 투입된 삼호읍사무소 신축공사(삼호읍 행정복지센터)는 10월에 준공된다.  전동평 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풍요로운 복지영암을 위한 많은 성과들은 위대한 6만 영암군민과, 16만 향우, 1천여 공직자의 합작품”라며 “혼자 꾸는 꿈은 그냥 꿈이지만 군민과 함께 꾸면 현실이 되듯이 하나된 군민의 힘으로 4대 핵심전략을 반드시 성공시켜 군민 모두가 잘사는 군민행복시대를 반드시 실현”할 것이라고 힘주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