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이 군 동부권 성장 동력을 마련하여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금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중인 ‘영암 식·음료품 특화농공단지’에 대한 분양공고를 앞두고 분양조건 등을 심의하기 위해 4.29일(목) 영암군 공업단지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고영윤 부군수를 비롯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하여 분양신청 시 분양대금 납부방법과 동일입지 경합 시 입주할 기업에 대한 합리적인 선정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거쳤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 영암군은 본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확정한 분양조건을 담아 5월중 선 분양공고를 거쳐 영암읍 소재지권에 위치한 특화농공단지에 음·식료품 제조기업 중 입주희망기업의 분양신청을 받아 조기에 분양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전했다.
<기사제공 =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