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가 시종면 폐기물재활용 사업장에 대해 영암군의 건의에 따라 ‘악취방지법’ 제8조의2에 의한 악취관리지역 외의 지역에서의 악취배출시설 신고대상시설(이하,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하여 관리하기로 했음. 전라남도는 이와 같은 사실을 4월 23일 도보에 고시했다.
신고대상 악취배출시설로 지정되면, 사업자는 고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방지계획을 수립하여 영암군에 제출하여야 하고, 1년 이내에 악취방지에 필요한 시설 설치를 완료해야 한다.
우승희 의원은 “악취배출시설 지정은 해당 시설의 엄격한 관리를 의미하는 것으로, 악취 때문에 오랫동안 건강에 위협을 받고 생활에 불편을 겪었던 지역 주민들의 애로사항이 해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우승희 도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