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일 드림스타트 아동 1~4학년 73명과 함께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인 ‘고흥 나로우주센터 우주과학관 체험’프로그램을 가졌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우리나라 우주시대를 개척해 나갈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에게 우주과학관 관람 및 교육을 통해 우주를 향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최첨단 우주과학을 손쉽게 만져보고 즐길 수 있는 체험과  우주과학 원리를 직접 실험해 보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하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4D 돔영상관에서 상영한 돔 라이드 쇼로 마치 놀이동산의 스릴 넘치는 라이더를 타고 태양계를 통과하는 와일드하고 몰입감을 주는 듯한 체험의 라이드 영상과 “용의 비밀”이란 제목으로 비밀스런 용을 만난 두 어린이가 용의 등을 타고 엄청난 속도로 우주여행을 떠나는 신비롭고 재미있는 체험의 영상 관람과, 안내요원의 심층안내를 받아 기획전시관과 상설전시관 관람을 통해 우주이동의 기본원리, 로켓의 역사와 구조, 발사과정 및 원리, 인공위성의 구조와 원리 및 기능, 우주생활 및 우주개발의 미래 비전 등 우주과학을 보다 더 쉽게 접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타투체험과 PS열쇠고리 만들기, 포토존 사진찍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자유롭게 참여함으로써 모처럼 아이들의 웃음이 그치지 않는 재미있고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프로그램 중 4D 영상 관람이 제일 재미있었고 기억에 남는다며 앞으로 우주비행사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다.’고 포부를 밝혔다.
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우리 아이들이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사제공 =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