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번영회(회장 유건) 가 지난 16일 전세계 통증치료의 흐름을 바꾼 시술법 FIMS의 창시자이며 수술이 필요 없는 만성통증치료의 세계적인 권위자 안강 통증박사를 초청해 참 의료봉사를 실시했다.
안강 통증박사는 지금까지 30만여 환자 통증을 치료한 세계 최고명의이며 수차례 EBS명의 KBS아침 생방송에서 수차례 방영된 바 있는 명의다.
영암군번영회는 첫 번째 봉사로 시골에서 연로하신 어르신들의 허리 다리 어깨통증이 심각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진 어르신들의 고통을 덜어드리는데 공감하고 영암읍을 비롯한 각 읍,면에서 선정한 100여 명의 어르신들을 번영회 회원들이 직접 집까지 모셔다 드리는 원스톱 의료봉사를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박씨(76)는 “20여 년이 넘는 어깨통증 때문에 고통이 심했으나 안강 선생님께 치료를 받고나서 즉시 어깨가 자유롭게 움직인다며 신통반통하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시했다.
번영회 유건회장은 앞으로 영암군의 화합 협동 상생을 위해 만전을 다해 봉사하겠다며 이틀동안 참여해 준 번영회 임원들과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동평 군수, 김연일 도의원, 우승희 도의원 등이 참서해 자리를 빛냈으며 영암군보건소 (소장 장경자)에서 치료를 할 수 있는 장소를 제공해 치료를 받으려온 군민들에게 최적의 편의를 제공했다. 
<기사제공=영암군번영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