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통일정책 수립에 관하여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기 위한 자문기관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영암군협의회 신임회장에 김성대 전 재향군인회장이 임명됐다.
김성대 신임회장은 지난달 23일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수여받고 지난 1일 민주평통 영암군협의회장으로의 2년간의 임무를 시작했다.
김성대 회장은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인 민주평통의 영암군 협의회장으로의 역할에 성실히 임하겠다”며 “확고한 안보관과 통일관을 바탕으로 지역민들의 통일 염원 수렴을 통해, 통일에 대한 정책자문과 범군민적 통일역량을 모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읍의 덕암양만 대표인 김성대 신임회장은 광주전남재향군인회 회장, 영암군새마을지회장, 양만수협조합장, 영암청년회의소 회장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해왔으며 현재 영암애향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