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군수 전동평)이 소통하고 투명한 군정실현의 기반인 군민의 정보화 역량 강화에 총력을 경주하고 있다.
7일부터 16일까지(주중 화, 수, 목요일 3일) 군 전산 교육장에서 수요자 맞춤형 정보화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는 것.
군민 정보화 교육은 컴퓨터와 인터넷 기초에서부터 한글, 엑셀, 파워 포인트, 포토샵 등 실생활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을 실습중심으로 진행하는 교육이다. 작년에만 해도 총 10여회에 거쳐 실시됐으며, 올해만 해도 벌써 3회째를 맞고 있는 인기 과정이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정보화 관련 교육을 위한 전문기관이 없어 교육 기회가 적은 군민에게 교육기회를 제공하여 실생활에 필요한 컴퓨터 활용 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전문강사를 초빙 무료강의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영암군은 앞으로도 연말까지 꾸준히 정보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교육생은 반상회보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다. 또 교육대상자 설문을 통하여 수요자 요구사항을 반영하고 발전하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기사제공 =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