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자연계곡형 피서지로 유명한 월출산 기찬랜드 개장을 맞이하여 氣찬랜드 내 김창조 야외공연장에서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토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영암군은 이번 개장기간 중 월출산 기찬랜드 내 김창조 야외 공연장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에 1시간 동안 관광객의 감성을 자극하는 토요콘서트를 통해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기찬랜드 토요콘서트는 올해 ‘氣 찬 썸머페스티벌’이라는 주제로 지역전통문화행사와 초대가수 공연뿐만 아니라 댄스파티 및 다양한 레크레이션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월출산 氣찬랜드를 찾은 방문객들은 ‘가야금 산조 창시자'인 김창조 선생의 삶의 여정을 엿볼 수 있는 가야금산조기념관도 둘러볼 수 있어 물놀이뿐만 아니라 문화적 포만감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여름철 웰빙 피서지로 각광을 받고 있는 월출산 기찬랜드의 명성에 걸맞게 풀장 수질 관리는 물론 각종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토요콘서트와 같은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해 다시 찾고 싶은 영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일 개장한 월출산 기찬랜드는 지난 주말 제9호 태풍 ‘찬홈’의 영향에도 불구하고 3,000여명의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져 남도지역의 명품 피서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기사제공 = 영암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