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산면 유천동 마을 주민 12명으로 조직된 버들샘친환경영농조합법인조합원들은 지난 7월21일 영암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독거노인,조손가정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찹쌀,찰현미,녹미등 100kg를 기증했다.
영암지역자활센터에서는 1kg로 소포장하여 독거노인 방문도우미들이 100가구 독거노인,조손가정에 농민들의 땀방울이 담긴 찹쌀을 전달했다.
이은경 조합대표는‘ 마을 공동농장에서 수확한 쌀을 이웃과 나누자는 조합원들의 뜻이 있어 작지만 매년 기부해오고 있는데 올해는 소외된 지역민들과 나누고 싶었다며 작은 것도 나누며 돌보는 따뜻한 지역사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미담을 전했다.  

<기사제공 = 영암지역자활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