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은 조합원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실버 보행기 25대(약 350만원 상당)를 지원한다고 했다. 

이번 사업은 농협중앙회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 졌으며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보행보조기를 공급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원활한 사회활동에 보탬이 되기 위해 실시되었다. 보행기는 삼호농협 봉사단 단원들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에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황성오 조합장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농업인에게 활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