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단장 김명성)은 지난 26일 신북면 로컬푸드매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 금요장터 행사에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기찬 두릅)이 두릅숙회 및 갑오징어 초무침 등 시식 판매로 참여하였다.

행사 주체인 영암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영암군 관내 농산물 특히 소농민들의 농산물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여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자 마련된 로컬푸드 직거래 금요장터에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액션그룹(기찬 두릅)이 참여했다.

지역에서 생산한 참두릅으로 두릅 숙회와 갑오징어 두릅 초무침을 시식 판매하는 천원의 식탁으로 먹거리를 선보였고, 11시 시작으로 영암군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천원의 식탁은 성황리에 마쳤다.

영암농산물인 두릅으로 반찬을 만든 맛 평가는 영암군민들의 극찬을 아끼지 않았고 이날 시식 판매수익금은 영암지역자활센터에 전액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러한 활동으로 영암군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역사회공헌에 힘을 쓰고 있다.

김명성 단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추진하고 있는“영암의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 유통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촌지역에 활동가 양성 및 사회적 경제 조직화와 시스템 구축을 위해 액션그룹들과 5월의 금요장터가 열리는 24일에도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