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청소년의 선도·보호와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 활동을 위해 지난달 29일 영암군새마을회를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으로 지정했고 영암군새마을회청소년유해 환경감시단은 이달 12일 첫 활동을 실시했다.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진행된 활동은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지역 번화가를 중심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하는 캠페인으로 진행된다.

감시단은 청소년 출입 또는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서 위반행위, 청소년에게 술·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기타 청소년 유해업소 표시 의무 위반을 점검하며 청소년 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또한 읍·면별 문고회장을 중심으로 상시 점검을 지속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