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터리 3610지구 영암아리랑로터리클럽은 지난 17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기 기탁 행사를 삼호읍행정복지센터에서 가졌다.

영암아리랑로터리클럽은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기 위한 여성 봉사단체로 설립된 이래, 소외된 지역민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나눔 봉사 활성화와 지역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클럽 임원과 회원들이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보행기 기탁’ 행사를 마련했으며, 해당 기탁물은 관내 어르신 30명에 전달할 예정이다.

문미옥 회장은 “어르신들의 활동을 도와주는 보행기를 통해서 어르신들이 더욱 편한 생활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의 행복한 새해가 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하였고,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봉사하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마인구 삼호읍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서 노력하시는 데에 감사드린다”며 “이러한 활동들이 건강한 지역사회공동체를 만드는 선순환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