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드림스타트가 오는 30일까지 드림스타트 전체 아동 22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함께 극복 꾸러미’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란 취약계층 아동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에 지원하는 ‘코로나19, 함께 극복 꾸러미’는 드림스타트 총 4분야 중 신체 건강 및 부모 가족 분야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제공된다. 꾸러미는 기본 방역용품인 자가 진단키트와 KF94 마스크, 그리고 실내 체험 키트로 활용 가능한 마스크 줄 만들기 키트로 구성되어 있다. 

영암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다양한 체험을 기대하고 있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드림스타트 직원들이 손수 작업해 방역용품과 함께 간단한 실내 활동 꾸러미로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이 감염병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건강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또한 이를 시작으로 소규모 체험을 추진하는 등 드림스타트 아동에게 감염병 수칙 준수하여 제공할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