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이 지난 4일 농협 2층에서 삼호농협 조합원 자녀를 위한 장학증서 및 장학금 수여식을 진행했다.

황성오 조합장은 이날 대학생 조합원 자녀 17명에게 모두 2,85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지역 내 특수학교와 초등학교, 중학교 등 조합원 자녀 13명에게도 지난 1~2월에 학교 졸업식에 맞춰 22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 이처럼 삼호농협은 학자금 부담을 덜어주고자 매년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복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황성오 조합장은 “삼호농협 장학생으로서의 자긍심 가지고 반드시 훗날 지역에 든든한 버팀목이 될 훌룡한 인재로 성장해주길 당부한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장학금을 조합원 자녀에게 지급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