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과 NH농협은행 영암군지부가 지난 15일 지난해 영암군 제휴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을 영암군에 전달하는 행사를 열었다. 적립금 액수는 5942만 1100원이다.

영암군과 NH농협은행은 2007년부터 법인 제휴카드 5종(영암사랑법인카드, 영암군보조금카드, 공무원복지카드 등) 이용금액의 0.1~1.0%를 포인트로 적립해 현재까지 4억 8천 5백여만 원을 조성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이번 “전달된 적립금에는 영암군 공직자들의 따뜻한 마음과 NH농협은행의 애정이 담겨 있어, 적립금을 일반회계 세입으로 처리 후 세출예산으로 편성해 지역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