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우리신문에서는 오는 6월 1일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대외적으로 출마를 선언하거나 예비후보에 등록한 정치신인들을 소개하는 코너를 준비했습니다. 언론에 노출될 기회가 많지 않았던 정치신인들의 생각과 각오를 듣는 이번 코너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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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임대현 (林大賢)
생년(나이) 1960년 (만61세)
주소 영암군 금정면 안기길
직업 한서대학교 공항행정학과 대우 부교수
학력 금정초등학교 - 금정중학교 - 광주고등학교 - 한국항공대학교 - 고려대학원
경력 전) 감사원 감사관
전) 성남시 적극행정위원회 부위원장
병역 공군 중위 전역
전과 해당없음
■ 출마의 변
공천이 곧 당선이라는 인식이 팽배한 호남지역의 민주당 절대권력에 따라, 불법·과열·혼탁한 경쟁이 필연적으로 재현되고 있습니다. 깨끗하게 선거를 치르면 결국 깨끗한 패배를 맛보게 됩니다. 이런 절대권력에서 탄생한 군수는 허기진 배를 채우느라 공익보다 사익을 추구할 수밖에 없어 영암 소멸 가속화는 명약관화입니다.
무너지는 영암을 살려보고자 정치에 뛰어든 저로서는 부득이 민주당을 탈당할 수밖에 없었고, 호남에서 소외된 여당인 국민의힘에 입당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깨끗한 선거를 치르고 당선되어 강력하고 힘있는 군수로 탄생하여 예산폭탄 개발폭탄을 퍼부어 영암살리기를 할 계획입니다.
저는 대통령과 소통하며 국가시책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겠습니다. 군민들의 민원을 여당 중앙당, 중앙정부에 전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사람은 중앙정부 출신의 깨끗한 여당군수만이 가능하며, 야당 민주당 소속으로는 절대 불가능하므로 군민의 삶만 팍팍해질 뿐입니다.
또한 저는 정부 여당(국민의힘)의 대선 공약을 실현시키겠습니다.
4조8천억원의 서남권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을 영암이 서남권의 중심이 되어 주도적으로 사업을 완수하도록하여 2만개의 일자리를 창출시키겠습니다.
이를 통해 삼호읍과 학산·미암·서호면에 탄소중립 클러스터를 조성하고 친환경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 스마트시티를 조성하겠습니다. 또 여당(국민의힘)에 건의하여 삼호읍에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대불국가산단의 입주 업종규제를 철폐하고 100% 가동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또 2.6조의 광주-영암 아우토반의 조기 완공, 월출산 케이블카 설치, 전남혁신도시 제2혁신산단 유치와 함께 한전연수원 등을 영암읍에 유치하며 제조업과 관광 활성화로 영암읍 인구를 2만명 이상으로 증가시키겠습니다.
영암군민 여러분! 지금 영암은 빈집·빈상가·빈교실·빈공장·빈호텔 등 5빈만 늘어나고 초고령화로 소멸해가는 절체절명의 위기에 있습니다.
대통령선거는 당을 보고 투표할 수도 있겠지만, 지자체 선거는 인물 중심으로 투표해야 합니다. 그래서 지역을 발전시킬 수도 있고 중앙의 확실한 심부름꾼 역할을 할 수 있는 깨끗한 여당후보를 당선시켜주셔야 합니다.
야당 군수로는 예산한푼, 대형 인허가 한건도 중앙정부와 국민의힘 여당 중앙당에 직접 방문해서 사정해야 하지만, 힘있는 여당 후보는 전화 한통으로도 해결할 수 있고 필요하다면 대통령님께 직접 민의를 전달할 수도 있습니다.
이번만은 생각의 틀을 바꿉시다. 정당 이름보고 투표하지 말고 지역을 살릴 수 있고 사심없는 깨끗한 인물보고 투표합시다.
■ 주요 공약
영암읍 권역(동부권)
- 한전연수원 농어촌공사 연수원 유치
- 월출산 케이블카, 월출산 권역 관광 활성화
- 광주 영암 아우토반 조기 완공
- 귀촌용 공공임대주택 1000호 건설
- 영암읍 인구 2만명 목표
삼호읍 권역
- 4조8천억 재생에너지 발전단지 구축
- 탄소중립클러스터, 스마트시티 조성
- 종합병원 유치
- 토요시장, 다문화로데오 거리조성
- 삼호공단 업종규제 철폐로 2만개 일자리 창출
■ 각오
호남에서 소외된 국민의힘 여당에 입당하여 깨끗한 선거로 당선되어 강력하고 힘있는 군수로 탄생하여 예산폭탄 개발폭탄을 퍼부어 영암살리기를 할 예정이며, 대통령과 소통하며 국가시책사업을 원만히 추진하고 군민의 민원을 여당 중앙당, 중앙정부에 전달해결할 수 있는 군수가 되겠습니다.
우용희 기자 news@wooriy.com
‘공직선거법 위반’ 우승희 군수 4차공판 비공개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