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달 25일 경찰서와 함께 이륜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대대적인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영암군이 고속도로에서만 운영하던 암행순찰차 2대를 전남경찰청으로부터 받아 단속 구간에서 투입해 도주하는 무등록 이륜차를 암행차량이 추적해 처벌했다.

적발된 이륜차 소유자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최대 과태료 50만원이 부과된다. 단속에 적발된 소유자에게는 가까운 읍·면사무소에서 이륜차를 등록하고 사용하도록 권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