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문제를 가장 잘 아는 공복 될 것”

본지는 지난 1일에 열린 제8회 지방선거 군의원 당선인들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했다. 단체장에 대한 관심은 많지만,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이에 있는 기초의원들의 생각을 들을 기회는 많지 않다. 답변을 통해 앞으로 영암군의회의 여러 방면에서 활동하며 군민의 의견을 취합할 당선인들의 포부와 계획을 들어본다.<편집자 주>

박 영 배 당선인

■ 당선소감
그동안 군민여러분이 보내주신 뜨거운 지지와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지금까지의 경륜과 청렴함을 바탕으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 간 균등 발전과 투명한 지방자치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다시 한번 더 군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군민 여러분께 거듭 감사합니다. 앞으로 4년 동안 의정활동을 하면서 집행부의 철저한 견제와 협력관계를 통해 군의원으로서 본연의 사명감과 무거운 책임감으로 겸손하고 소신 있는 군민의 대변자로서 그 역할에 충실하겠습니다.

■ 승리요인은?
저는 제2대 영암군의원으로 당선된 이후 초심으로 지금까지 지역주민의 귀와 눈이 되어 현장을 직접 찾아다니며 민원해결에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군민의 애로사항과 군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결정에 있어 군민의 입장에서 집행부를 견제하고 비판하는 진정한 의정활동을 펼쳐왔기에 8선이라는 큰 꿈을 이룰 수 있었습니다.

■ 영암하면 무엇을 떠올리게 만들고 싶은지?
기의고장 영암 하면 청정 자연에서 생산된 황토고구마, 무화과, 대봉감, 명품한우 등 친환경 유기농으로 키운 지역 우수 농축특산물이 기억될 수 있도록 집행부와 적극적인 협력과 판로의 개척을 통해 주민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습니다.

■ 의정활동 계획은?
제9대 의정활동이 마지막이라는 각오로 임할 것입니다. 농업기반시설 확충으로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해 힘쓸 것입니다. 행복하고 깨끗한 정주환경조성, 영암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활발한 지역개발사업으로 읍면 모두가 균형 있는 발전이 되게 힘쓸 것입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에도 신경을 써 의원들과 협의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집행부와 협력해 활기찬 영암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고 화 자 당선인

■ 당선소감
저를 믿고 지지해 주신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선부터 시작하여 지방선거로 연결되는 이번 선거는 기간이 너무 길어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유권자들을 만날 때 마다 군민들을 대변할 수 있는 꼭 필요한 사람이라고 격려해 주셨던 말씀 한마디 한마디가 힘이 됐습니다.

선거운동 기간 동안 영암·덕진·금정·신북·시종·도포지역을 수차례 순회하면서 각 지역별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꼈습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군민들의 대변자가 되어 항상 군민들 곁에서 영암발전에 큰 힘이 되겠습니다.

■ 승리요인은?
4년 전 의정활동을 하면서 해 놓았던 일들이 각 지역마다 너무나 좋은 반응으로 나타나 이구동성으로 칭찬을 아끼지 않으셨던 유권자분들의 평가와 군민들이 불편사항을 건의하면 반드시 실천했던 점들이 승리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농업, 행정, 교육, 아동, 다문화 등과 관련된 다양한 사회활동을 해 오면서 각 읍면에 분포되어있는 회원들과 꾸준한 교류가 큰 힘이 되었습니다. 특히 28년동안 영암군 생활개선회 활동을 해 오면서 회원들과 화합하고 여성농업인들의 대변자 역할을 하여 인지도를 높여왔던 점이 가장 큰 승리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 영암하면 무엇을 떠올리게 만들고 싶은지?
영암군의 브랜드는 ‘기’의 고장 영암입니다.
월출산과 ‘기’를 연결시켜 전국 최고의 기를 체함 할 수 있는 명소 영암을 만들고 싶습니다.

■ 의회 입성해서 가장 먼저 무슨 의안 발의를 할 것인지?
친환경 특화작목 전담 부서를 신설 운용하는 의안을 내겠습니다. 영암 고구마, 감(단감, 떫은감), 배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특화작목에 대한 재배기술, 가공, 유통 등 모든 것을 원스톱 방식으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전담 부서는 언제든지 생산자가 필요하면 무엇이든지 해결해줄 것입니다.

해당 품목에 대해서는 전국에서 가장 으뜸이 되는 상품을 생산하여 지역 이미지 향상과 생산농가의 소득증대가 동시에 만족될 수 있도록 특화작물 재배지를 시범사업지구 모델로 육성시키겠습니다.

정 운 갑 당선인

■ 당선소감

정치에 갓 입문한 제가 군민들에게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저를 믿고 함께 선거운동을 해 주신 모든 분들 덕분에 처음 해보는 선거를 잘 치뤘습니다.

군의원으로 지지해 주신 분들에게 보답하는 길은 더 낮은 자세로 임하며, 군민들과 소통하면서 의정활동을 펼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 한번 군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 승리요인을 꼽자면?
저는 농사를 짓고 있는 농민입니다. 또한 정치신인입니다. 군의원들이 자신의 경제적 이권을 위해 활동한다는 오해에서 정운갑은 자유롭습니다. 개인의 사리사욕이 아닌 오직 영암군민들의 이익을 위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 저를 선택하였다고 생각합니다.
정운갑이 지금껏 활동해온 여러 지역단체들에서도 지지를 보내주셨습니다.

■ 영암하면 무엇을 떠올리게 만들고 싶은지?
다른 지역에 사시는 분들이 “영암”하면 떠올리게 하는 이미지는 “가서 살아보고 싶다!”입니다. 다양한 기회를 가지고 싶어 하는 청년들, 농촌에서 농업에 종사하고 싶어하는 귀농인, 삶의 황혼에서 제2의 인생을 꿈꾸는 은퇴자들이 영암 한번 가서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 수 있도록 여러 정책을 제안하고 실현 시키고 싶습니다.

■ 의회에 입성해 가장 먼저 무슨 안건을 낼 것인지?
현재 농촌에서 가장 시급한 문제는 인력 문제입니다. 쉽지 않은 문제입니다만 행정과 논의하여 획기적인 농촌인력수급대책을 마련하고 싶습니다. 인건비 지원이나 외국인 노동자 숙소 지원 사업 등과 관련한 안건을 마련하겠습니다. 동남아시아 나라들과 자매결연을 통해 계절별 외국인이 영암에 대량으로 유입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보겠습니다.

강 찬 원 당선인

■ 당선소감
부족한 저 강찬원을 다시 한 번 믿고 지지해 주시고 성원을 보내주신 삼호읍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앞으로 4년의 임기동안 지역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진정한 지역민의 대변자로 영암군과 삼호읍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 승리요인을 꼽자면?
현역의원인 저에게 이번 선거는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을 지역민들에게 평가 받는 선거였다고 생각합니다. 다소 미흡하고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지역민들께서 저의 지난 의정활동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해주시고 저의 경험과 경륜을 믿어주셔서 다시 한번 삼호읍을 위해 봉사할 기회를 주셨다고 생각합니다.

■ 내걸었던 주요 공약은?
내걸었던 공약은 크게 3가지로, 먼저 지역의 근간인 농민들의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하고 삼호읍민의 주력 소득원인 무화과의 소득증대 방안 마련하겠습니다.

두 번째로 조선업에 편중돼있는 대불 산단의 사업구조화와 다각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삼호읍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아이를 키우는 젊은 세대들이 많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주민 편의 복지 시설등 인프라를 확충하고 쾌적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키울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 삼호읍의 현안은 무엇이라고 생각합니까?
여러 문제 중 대표적으로 노후 상수관로 문제, 공용버스터미널 문제, 도시가스 공급지역 확대, 지지부진한 삼호실내수영장 건립, 삼호어울림 문화체육센터, 현대중공업 공용주차장 조성사업 등 수 많은 지역현안들이 산적해 있습니다. 제9대 의회가 개원하면 현안들을 면밀히 살펴보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갈 생각입니다.

고 천 수 당선인

■ 당선소감
저를 믿고 전폭적으로 지지해준 유권자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올리며 언제나 새로운 열정으로 희망의 영암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지난 4년간의 의정활동과 봉사의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의 주민화합과 소득증대로 지역발전에 이바지 할 것 입니다.

저를 선택해주신 지역민 여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도록 끊임없이 소통하며 지역의 미래비전을 제시하는 지역일꾼이 되겠습니다.

■ 승리요인은?
이번 선거는 개인적으로는 쉽지 않은 선택이자 도전이었습니다. 본선 경쟁에 앞서 민주당 공천에 컷오프 되면서 마치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 사람처럼 낙인이 찍혔습니다.

이에 저는 무엇보다 저의 진심을 유권자들과 지지자들에게 알렸습니다. 그리고 지난 4년의 의정활동을 통해 얻은 경험과 노하우를 공약에 녹여내면서 고천수라는 정치인이 삼호읍에 꼭 필요한 사람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여기에 한결같이 저를 믿고 지지해준 저의 가족과 지지자들의 응원과 성원이 하나로 뭉쳐지면서 하나의 기적을 일으켰다고 봅니다. 다시 한 번 감사합니다.

■ 영암하면 무엇을 떠올리게 만들고 싶은지?
저의 지역구는 삼호읍입니다. ‘서남해안의 중심도시’하면 삼호읍을 떠올리게 할 것입니다. 삼호는 영암경제의 심장과 같은 곳이자 서남권 경제의 중추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영암은 지금 어느 때보다 급진적인 발전을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점에 놓여 있습니다.

여기에는 생명산업인 농업문제도 있을 수 있지만 일단 무화과 등 소득 있는 작물을 집중적으로 육성해 농가소득을 높여야 한다. 또 대불 산단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산업과 영암호를 비롯한 나불도 등을 통한 관광산업 육성도 필요합니다.
군의원으로서 한계는 분명히 있겠지만 앞으로 4년 동안 쉼 없이 민생현장을 누비겠습니다.

■ 의회에 입성해 가장 먼저 무슨 안건을 낼 것인지?
이번 선거에서 저는 살기 좋은 삼호, 살맛나는 삼호, 재미나는 삼호를 만들겠다고 공약했습니다. 새롭게 출범하는 민선 8기와 긴밀하게 협력할 것입니다. 개인적으로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으로 골목골목 지역의 어두운 곳을 찾아서 환하고 밝은 삼호를 만들 수 있는 안건을 첫 번째로 제시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무화과 등 지역 농·특산물 유통을 확대할 수 있는 직거래장터 등을 개설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농업인들의 소득창출을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박 종 대 당선인

■ 당선소감
먼저, 이번 선거에서 저를 지지하고 성원해 주신 군서, 서호, 학산, 미암 면민 여러분께 다시한번 머리 숙여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께서 현명하게 선택해 주신 만큼, 항상 초심을 잃지 않고 일로써 보답하겠습니다.

우리 군서, 서호, 학산, 미암이 영암의 일번지가 될 수 있는 일들을 하나하나 해나가겠습니다. 40여 년의 행정 경험을 살펴 영암군 예산이 한 푼도 헛되게 사용되지 않도록 하겠으며 각종 조례 제정 등을 통해 일 잘하는 의원상을 정립하겠습니다.

■ 선거과정 중 어려웠던 점과 승리요인을 꼽자면?
이번 대선이 금년 1월부터 시작돼 더불어민주당원으로서 매일 삼호중공업에서 한겨울 한파속에서 출퇴근 인사를 했습니다. 이번 지방선거에는 농번기와 겹쳐서 모내기를 하시는 군민들을 뵙고자 장화를 신고 다니며 논두렁에서 인사를 드렸습니다. 코로나로 인하여 각 마을 경로당 문도 열지 않아서 면민대민이 힘들었습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후보 기호가 ‘1-가’와 ‘1-나’가 있는데 ‘나’를 받은 후보자는 전통적으로 당선되기가 어렵다고 들었습니다. 제 기호가 ‘1-나’여서 어르신들에게 ‘1-나’를 찍는 방법을 여러 차례 진땀을 빼며 설명했던 과정이 기억에 남습니다.

이렇게 승리할 수 있었던 건 우리 군서, 서호, 학산, 미암면 민들께서 지역 발전에 정말 목이 말라 있었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특히 수년 동안 의원을 배출하지 못한 우리 군서면민들이 한을 풀 듯이 압도적으로 표를 모아준 덕분에 당선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더불어 민주당 출신으로서 같은 당 출신의 군수와 함께 내가 낸 공약들을 하나하나 실천할 수 있을 것이라는 점도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 내걸었던 주요 공약은?
군서, 서호, 학산, 미암면이 영암읍과 삼호읍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문화산업경제의 한 축이 되도록 하겠다는 것입니다.

분야별로 보면 먼저 산업 분야에서는 고급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농업기반시설 확충(농로확포장, 용배수로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농기계 임대 기종을 확대해 농업인의 어려움을 덜어 드릴 것입니다. 군서농공단지의 활성화를 촉구하고 귀농귀촌 지원 확대해서 인구 배가에도 앞장서겠습니다. 군서천, 학산천, 미암천 등이 건강산책길이 되도록 하면서 하천 살리기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80세 이상 고령자 모두에게 비상안전시스템을 지원할 수 있도록 집행부와 협의할 것입니다. 마을공동급식 확대 지원, 범죄예방과 노인약자 보호를 위한 CCTV 확대 지원, 그리고 반려동물 학대방지 및 유기동물 보호 조례 제정에도 앞장서겠습니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군서에서 미암까지 연결하는 테마 관광자원 개발을 군 문화관광과에 제안할 것입니다. 구림모정마을과 서호의 역사 자원, 학산 낙지마을과 미암 달코미마을(산책, 휴양, 숙박)을 연결해 가족 중심의 여행객 탐방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 해당지역구의 현안은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월출산 국화축제를 우리 군서로 가져오는 안건을 내겠습니다. 원래 국화축제는 김일태 군수 때 우리 왕인박사유적지에서 개최했습니다. 지금도 많은 서영암 분들이 영암으로 가져간 것을 아쉬워하고 있습니다.

대신 영암읍에서는 우승희 군수 당선인께서 제안한 달빛 축제나 양달사현창사업회에서 주장하는 영암성 대첩 축제를 개최했으면 합니다. 영암읍에서는 이렇게 영암읍의 역사나 문화에 어울리는 축제를 개최하고, 국화축제는 우리 군서로 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밖에도 항상 주민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면서 제가 약속한 공약들을 착실히 실천하는 의원이 되겠습니다.

정 선 희 당선인

■ 당선소감
저는 지금 당선의 기쁨과 설렘 속에서도 두려움이 느껴집니다.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을 어떻게 채우면서 의정활동을 잘 할 수 있을까 하는 염려 때문입니다.
그래서 더욱더 열심히 노력하고 낮은 자세로 임하면서 현장을 누비면서 우리군의 발전과 군민 행복시대를 여는데 적극 동참 하겠습니다.

■ 승리요인을 꼽자면?
저는 비례대표 당선자로서 그동안 당직생활을 헌신적으로 해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2016년 4월 20대 총선, 2017년 대선과 2018년 제 7회 전국 동시 지방선거와 같이 치러진 국회의원 보궐선거 승리와 2020년 제21대 선거 승리는 물론 2022년 대선의 적극적인 참여 등 민주당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역할에 헌신한 결과로 무투표 당선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 영암하면 무엇을 떠올리게 만들고 싶은지?
월출산과 영산강 나불도를 배경으로 한 관광자원과 먹거리로 전국에서 가장 으뜸가는 명성을 찾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왕인문화축제와 같은 구시대 역사적 인물을 바탕으로 한 축제의 한계를 벗어나 관광과 먹거리 축제의 중심에는 월출산이라는 국립공원이 중심이 되어 관광 자원화의 대표 브랜드가 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의회에 입성해 가장 먼저 무슨 안건을 낼 것인지?
코로나 19로 인해 지역 경제의 침체와 군민 생활 위축이 가장 큰 문제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소상공인 활력화 방안과 군민과 더불어 생활화는 상생방안에 중점을 둘 것입니다.
또한 선거로 인한 분열 된 지역민 화합에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