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최우수마케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영암군은 영암왕인문화축제를 비롯해 월출산 국화축제, 마한축제, 특히 7월 개장하는 기찬랜드를 홍보했다. 또한 영암도기, 무화과 등 농·특산물을 선보이고 영암힐링관광지도 추천했다.

영암군 홍보관에서는 SNS 팔로우 및 퀴즈를 통한 경품을 증정했고 이벤트를 진행해 젊은층들이 관심을 보였다.

영암군은 “박람회를 통해 우리군의 우수한 관광콘텐츠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최대 관광박람회로 올해는 ‘다시 만난 여행, 다시 만난 자유’를 주제로 개최되어 코로나19 이후의 관광사업 활성화를 위한 장을 마련했다. 영암은 작년에 이어 전남도와 함께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