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희 군수와 영암군의 청년들은 지난 28일에 영암읍 청년창업몰에서 제 1차 목요대화를 가졌다. 목요대화는 취임 당시부터 구상해온 주민과의 소통을 위한 대화모델이다. 이번 대화는 “청년”이 주제이다. 

이 대화에는 소상공인, 농업인, 가정주부, 자영업자 등 청년 20여명이 참석했다. 청년들이 청년 일자리, 주거, 문화, 귀농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에 대해 열정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냈다. 또 개별제안들에 대해 서로 공감하고 이해하며 소통했다. 
우승희 군수는 이날 청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메모하며 청년들이 제시한 다양한 청년정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했다. 
우승희 군수는 “오늘 목소리를 내주신 청년들의 훌륭한 제안들은 종합해서 최대한 빨리 방안들을 찾아내겠다”면서 “첫 목요대화에 참석해 주신 청년들과 애써주신 공직자분들 모두 감사하다”고 말했다.

앞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는 목요대화는 8월 4일 농촌에서 살아보기, 8월 18일 독립유공자, 8월 25일 청소년, 9월 1일 이주여성(다문화, 탈북) 등의 주제를 가지고 계속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