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영암 청년창업몰 입점 업체 모임인 동무리72 주관으로 ‘제5회 리틀Re:오일장 상생 플리마켓’이 열렸다. 

‘리틀Re:오일장’은 ‘돌아오는 청년들과 함께하는 작은 마켓’이라는 뜻으로 침체돼있는 젊은 상권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광주·목포 인근지역 청년 공예 작가 및 상인들이 참여해 가죽공예, 액세서리, 캔들, 수제디저트 등 상품을 전시·판매했고, 청년 취업 홍보 부스도 운영했다. 

한편 영암 청년창업몰은 2018년 행정안전부 ‘청년 상인 육성사업 사업’으로 선정돼 2019년 5월 준공했다. 현재 전남인력개발원 청년 일자리 카페를 비롯해 요식업 3개소, 공방 3개소 등 7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