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남일 전남도의원은 지난달 29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영암군 서호면에 위치한 정우재가노인요양원을 깜짝 방문해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날 방문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내부 방문 없이 외부에서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로부터 시설 운영에 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 의원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솔선수범하는 시설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때일수록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하다. 앞으로도 소외계층 지원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우재가노인요양원은 고령·노인성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을 하기에 어려운 노인들에게 신체활동을 지원하고 노후의 건강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조기검진을 실시해 조기발견·치료를 하는 등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지낼 수 있도록 각종 재활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