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면은 지난 1일 ‘독거노인 사랑의 연탄 전달’ 기부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자는 시종면 신학3구 지역주민 정광채 씨로 추운 겨울철 연탄을 난방으로 하는 저소득층을 위해 연탄 300장을 기부했다.
기증된 연탄은 시종면에 거주 중인 어르신에게 전달될 예정이며, 어르신은 차상위계층으로 연세가 81세이며 홀로 사시는 독거노인이다.
기부자 정광채 씨는 “외롭게 혼자 사는 독거노인이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고싶은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현재 시종면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해준 정광채 님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나눔의 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응원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