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농협에 근무하는 박석현 과장이 농협중앙회가 심사해 수상하는 ‘이달의 함께하는 농협인상’을 받았다. 

농협중앙회 ‘이달의 함께하는 농협인상’은 일 잘하는 직원에 대한 사기진작을 위해 전국의 농협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과 근무자세 및 자기계발 등을 심사해 농협 발전에 현저한 공이 있는 직원을 선정·수상하는 제도로, 삼호농협 박석현 과장은 10월의 함께하는 농협인에 선정돼 수상했다. 

박 과장은 무화과 수매 전문인력으로 무화과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한 농가소득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다양한 복지사업을 전개하고 지역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실시했고, 삼호농협이 종합업적평가 등 각종 사업추진 우수상을 수상하는 등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평소 원만한 성격과 더불어 적극적인 업무추진으로 모범적인 농협생활을 하고 있는데다 꾸준한 자기 계발을 통해 앞서가는 농협인으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석현 과장은 “단지 주어진 업무에 대해 열심히 일한 것 뿐인데 이렇게 큰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