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우승희 영암군수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8차 목요대화가 열렸다. 
이날 목요대화는 ‘평생학습 이용자 및 군민’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영암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우승희 영암군수, 종합사회복지관장, 업무 담당팀장, 종합사회복지관 교육생 등 20명이 참석했다. 

우승희 군수는 이날 평생학습 이용자 등의 의견을 꼼꼼히 메모하고 경청하며, 이들이 제시한 다양한 평생학습 정책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논의하는 등 내실있는 대화를 진행했다.
또한 우 군수는 이번 목요대화에 참석한 이들의 제안을 수렴해 군의 평생학습에 대한 군정을 펼쳐나가는데 중요한 정책자료로 사용하겠다고 다짐했다. 
우 군수는 “오늘 귀중한 시간을 내주신 평생학습 이용자들의 다양한 제안을 종합해서 좋은 방안들을 찾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런 자리에 참석한 분들에게 모두 감사드리고, 공직자분들도 매우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8번째 목요 대화는 종합사회복지관 시설 및 교육현황 보고, 평생교육에 대한 의견 수렴 및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