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소방서는 ‘소방의 날’ 60주년을 맞아 본서 3층 대회의실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매년 11월 9일은 국민들에게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화재예방 분위기 조성 및 국민생명과 재산보호에 힘써온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정된 ‘소방의 날‘이다.

이날 행사는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강찬원 영암군의장, 손남일 도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줬고,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소방행정 발전 유공자 16명에 대해 표창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박학순 서장은 “각자의 위치에서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근무해주시는 직원들이 있어 행복하고 안전한 지역사회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