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1일 영암군 청소년수련관 2층 대강당에서 대의원 180여명과 우승희 군수, 전라남도의회 신승철·손남일 의원, 영암군의회 박종대·정운갑 의원 등 많은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에서 김영수 전임이사장에게 재직공로패를 전달하고 조미숙회원이 새마을금고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 받았다. 또한 거래실적이 우수한 회원 10명에게 표창장과 부상을 수여했고, 회원 자녀 11명에게는 대학생 50만원, 중고등학생 3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으며 박창용 과장에게 우수직원 표창장과 부상을 각각 수여했다. 

서중석 이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한해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회원 한분 한분의 도움으로 영암성실새마을금고가 발전할 수 있었으며, 이런 사랑에 보답하고자 올 한해에도 지역 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 2021년도부터 실시한 영암성실새마을금고이사장基 게이트볼 지원,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기부활동을 꾸준히 지속해 나갈 것이며 내실을 더욱 튼튼히 하여 더욱 성장 발전 시켜나가겠다.

또한 지난해 자산신장에 힘써준 임직원 모두에게 감사드리고 금고의 주인은 회원임을 잊지 않고 더욱 좋은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암성실새마을금고는 2022년 결산후 자산 1천446억원을 달성했고, 법인세차감후  5억73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실현해 출자배당 4.0%, 이용고배당 0.5%의 배당을 실시하여 회원들에게 이익을 환원키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