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수 '아련한 향기'(왼쪽), 이애란 '가을속에 국화'(오른쪽)

지난 7일 영암문화원 문인화교실 임상수(금정면), 이애란(영암읍) 씨가 ‘제4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문’에 입선했다.

임상수, 이애란 씨는 영암문화원 문인화교실 수강생으로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열린 ‘제42회 대한민국 미술대전 문인화부분’에서 ‘아련한 향기(임상수)’, ‘가을속에 국화(이애란)’라는 제목의 작품을 출품해 입선하는 영예를 안았다.

입선된 임상수, 이애란 씨의 작품은 이번 미술대전에서 수상한 381점의 수상작들과 함께 다음달 25일부터 27일까지 성남아트센터 갤러리808에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영암문화원 문인화교실은 20명의 수강생들이 매주 화요일 문화원 1층 사랑방에서 모여 아정 정현숙 선생의 지도를 받고 있으며 국전, 문인화대전, 전남도전 등 공모전에서 다수의 수강생들이 특·입선하는 성적을 나타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