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농협 하나로마트 개장 3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초대박 경품행사가 1500여명이 운집한 가운데 성대하게 열렸다.
지난달 22일 전동평 영암군수와 이하남 군의장 등 기관단체장을 비롯해 박도상 조합장 등 농협관계자 및 조합원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로마트 앞 주차장에서 이번 행사는 행사기간동안 3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품권을 나눠준 뒤 추첨을 통해 골드바 10돈을 비롯해 LEDTV, 김치냉장고 등 푸짐한 경품이 나눠졌다.
이날 행사의 가장 큰 관심은 골드바 10돈의 주인공이었다. 조합장이 직접 단상에 올라 추첨한 결과 영암읍 개신리의 박금자씨가 행운의 주인공으로 낙찰되면서 참석자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이어 골드바 5돈이 걸린 골드 1등에는 도포면의 이선희씨와 시종면 강연화씨가 각각 뽑혔으며 골드 2등(골드바 3돈)의 주인공은 정오채(영암읍)씨와 김순덕(영암읍), 강석만(영암읍)씨가 각각 추첨됐다. 또 마트 대상에서는 윤순임(도포면), 윤금자(영암읍)씨가 뽑혀 경품으로 LED TV를 수상받았다. 이밖에 김치냉장고, 세탁기, 밥솥 등 다양한 경품이 공정한 추첨을 통해 고객 및 조합원들에게 주어졌다.
박도상 조합장은 “이번 행사는 영암농협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님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환원하고자 골드바를 포함한 100개의 경품을 준비했다”며 “조금 부족한 감이 있지만 앞으로도 고객의 실익과 편익 증진과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영암농협 하나로마트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