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업경영인 영암군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영암군연합회가 두 단체간의 우의와 회원 간의 화합을 다지기 위한 ‘한농연·한여농 영암군연합회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7일 영암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우승희 군수와 강찬원 군의장, 손남일·신승철 도의원 등 지역 기관단체장과 회원가족 1300여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올해로 제31회 째를 맞이하는 한농연과 제8회 째를 맞이한 한여농 영암군연합회가 함께 주최한 기념식에서는 개회선언 및 우수회원 시상식 등을 시작으로 한농연·한여농 연합회 회장의 대회사가 이어졌으며, 전라남도 연합회장 격려사, 우승회 군수의 축사 등으로 이어졌다.

1부 행사를 마치고 점심식사가 이루어진 뒤 회원 간의 훌라후프 돌리기 체육행사가 진행됐으며, 폐회식을 끝으로 이날 행사는 마무리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