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부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장 공감소통을 실시했다.

이번 공감소통은 교육장이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구성원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미래교육 대전환의 시기에 맞춰 학생들의 미래핵심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활동과 교육환경 개선 지원에 최선을 다하고자 실시되었다.

특히 지난19일 실시된 공감소통에서 미래교육선도지구의 성공적 운영을 위하여 삼호서초등학교(거점형 돌봄센터 운영), 삼호중앙초등학교(프로젝트 학습 및 IB 교육과정), 미암초등학교(작은학교살리기)를 방문하여 학교 특성에 적합한 주제들에 관해 협의하고 발전적 방안을 모색하였다.

공감소통에 참여한 초등학교장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미래교육선도지구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협의하는 과정이 매우 의미 있었다. 학교의 어려운 상황을 이해하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하고 있는 교육장님을 비롯한 영암교육지원청 구성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영암교육을 위해 늘 소통하고 함께하겠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광수 교육장은 “이번 공감소통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이고 학교지원을 강화하겠다. 교육구성원 모두가 행복영암교육 실현을 위해 소통하고 협력해 나갈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