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관내 농협 및 RPC 등에 2023년산 농협권장품종 벼를 출하한 농가를 대상으로 수매장려금 지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영암 쌀 미질 향상과 시장경쟁력 제고를 위해 40kg/1포당 1,000원을 5ha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비는 총 12억으로 전액 군비로 지급한다.

또한 영암군은 고품질 원료 확보를 위한 농협권장품종 단일화 사업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24년산 농협권장품종을 선정하였으며 농협별 선정품종을 계약재배하여 농협에 출하한 농업인에게만 지급한다고 한다.

영암군 관계자는 수매장려금 지급이 농가 경영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영암쌀의 품질 개선과 명품화를 유지하기 위한 영암산 벼 품종 단일화 사업에 많은 농가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