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지난 15일 신북면 로컬푸드매장에서 로컬푸드 직거래 금요장터 행사에 신활력플러스사업의 핵심 주체인 액션그룹(기찬 언니들)의 콩 이야기 시식 판매로 참여하였다.

행사 주체인 영암로컬푸드 사회적협동조합에서 영암군 관내 농산물 특히 소농민들의 농산물 직거래 판로를 개척하여 농가 소득을 창출하고자 마련된 로컬푸드 직거래 금요장터에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의 액션그룹(기찬 언니들)은 지역에서 생산한 콩으로 순두부와 손두부를 가공해서 시식 판매(1,000원) 먹거리를 선보였으며, 시식 판매수익금15만원은 영암지역자활센터에 전액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명성 단장은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추진하고 있는“영암의 다양한 농산물을 생산하고 가공, 유통 등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촌지역에 활동가 양성 및 사회적 경제 조직화와 시스템 구축으로 신활력플러스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은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2022년~ 2025년까지 총사업비 70억을 들여 진행하고 있는 사업으로, 영암지역의 유·무형 자원과 영암 농산물을 활용하여 창의적 사업을 발굴하고 이를 실현할 지역의 인적자원 양성 및 조직화를 통해 농촌의 자립적 성장시스템 구축하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