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인 차경화

직장인 차경화

정치를 위한 정치가 아닌, 실제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건설적인 정책과 실천이 이루어지길 기대합니다.

기존의 다른 군들이 시행한 정책들을 무분별하게 따라 하는 것이 아니라 영암군의 여건과 특색에 맞는 정책들을 세워서 실제적인 변화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예를 들어, 주위에서 시니어들이 일할 곳이 없어 고민하고 호소하는 것을 자주 보았습니다. 청년유입을 위한 정책도 좋지만, 건강한 시니어들이 생산성을 창출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들이 세워지는 것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외국인 노동자들이 영암군의 경제의 많은 부분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 체류기간이 비자 문제 등으로 매우 제한적이기 때문에 인력 운영과 경제부분에 불안정한 요소들이 상존하고 있습니다. 영암군에서 소리를 내어 외국인 인력 유입과 육성 부분이 활발해 질 수 있도록 정치적인 활동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영암군민이 된 남궁효원

▲ 영암군민 남궁효원

이전보다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군은 대도시에 비해 의료부분에서 사각지대이고 정신적인 부분은 더 낙후되어 있습니다.

군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과 치료의 문을 넓히고, 능력 있는 전문 상담가와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기회와 통로를 열어주시길 바랍니다. 알콜과 도박중독 등의 문제로 개인과 가정이 무너진 분들을 실질적으로 도울 수 있도록 중독 클리닉 센터 등을 운영해도 좋을 것입니다.

선거철에만 춤추고 큰 소리로 노래하는 것이 아니라, 당선된 후에 문턱을 낮춰 군민들과 실질적으로 소통해 주시고, 남과 북의 분열, 지역간, 남녀간, 세대간 갈등이 고조된 지금 하나 될 수 있는 길을 함께 구체적으로 모색할 수 있길 바랍니다.

 

영암에 귀농한 50대 농부

지역과 계층 간 갈등 심화가 더 심해졌다 사회갈등의 합리적 치유와 합의를 이루어내는 국회를 바란다.

지방자치의 자치기능을 제고하여 취지에 맞지 않는 행정법 전달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행정 감시 기능 강화로 정보 공개 제도가 실질적으로 운영되도록 개선되길 바란다. 현재의 공개 항목과 그 내용의 구체화 되어야 한다.

재정 관리부분은 국민 눈높이에 맞게 시스템 전면적으로 개선되어야 하며, 예산 수립은 쪽지 예산챙기기보다 백년 대계를 바라본 수립이 필요하며, 기안 집행실명제 강화하고 집행 과정을 국민이 쉽게 알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가 있기를 바란다.

나아가 경제 안보 전쟁에 이길 수 있는 과학 기술 중심의 국가로 변모할 수 있도록 국회 분과위원회부터 현대사회에 맞게 재편하고 국회가 먼저 변해야 한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를 마친 소회로 개인적으론 법치국가 인정한다.

법이 최종 나를 보호해 준다에는 이견이 없다. 그러나 그 법으로부터 보호받기 위한 과정이 고단하고 행정은 지난하다.

 

농사짓는 전 도포농협 조합장 양유복

▲ 전 도포농협조합장 양유복

먼저 온 힘을 다하여 국가를 위한 국회의원으로의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바람을 가져본다.

지금 우리 농업 농촌은 그 어느 때보다도 위기에 처하여 있다.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해 필요한 비료, 농약, 비닐등의 농자재와 인건비, 농업용 면세류, 농업용 전기료까지 대폭 인상되어 농사 지어 돈벌기가 너무도 힘들다.

정부는 생산원가가 오른 농산물 가격을 낮추기 위해 관세를 철폐하고 수입농산물로 가격을 안정시키려만 하고 있으니 농민은 허리가 휘도록 농사지어도 농협의 부채만 쌓여 가고 있어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다. 풍년 들어 농산물 가격이 낮아지면 정부는 모로쇠로 일관하고 흉년이 들면 곧바로 수입하여 시장에 푸니 생산자인 농민은 얼어 죽고, 데어 죽는 격이다

국회 차원의 기초농산물 수급조절법을 의결하여 정부가 가격을 보장하는 농산물 수급 조절 법이 시행되고 농민이 생산에만 전념 할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는 바다.

 

영안읍 40대 농부

제22대 국회에서는 농민들도 잘 살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바란다.

농업예산을 전체 예산의 5%이상으로 높여야 하며,

농민기본법을 비롯한 양곡관리법 개정, 필수농자재지원법 등 농민3법이 제정되어야 한다.

 

천황사로 40대 자영업을 하는 군민

먼저 지역 유권자로서 22대 국회의원에 당선되신 것을 축하합니다.

3선 의정활동에서는 영암군에서의 의원님 활약을 보다 더 기대하겠습니다.

그동안 전국 어디에 내어놓아도 손색없는 명산 월출산의 809m 높이에서도 의원님이 잘 보이지 않았으나 이렇게 당선 축하 인사를 전하며, 영암군민의 한 사람으로 영암군민들에게 약속하신 ‘지자체 추진 사업’ 펼치는 과정과 결과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영암에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영암우리신문  news@woori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