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제22대 국회의원선거(총선) 투표율은 세종특별자치시 70.2%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서울특별시 69.3%에 이어 전라남도의 투표율은 69.0%로 집계되었다.

전라남도 22개의 시군 중에 구례군은 75.0%로 투표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되었고, 최하위 투표율로 집계된 곳은 목포시의 64.9%이며, 다음으로 66.5%로 영암군으로 집계되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집계에 따르면 영암군은 선거투표일 선거인수 26,603명, 우편+관내사전투표19,725명으로 총 46,328명 중 선거당일 투표 11,152명, 우편+관내사전투표 19,662명 총30,814명 투표에 참여했다.

영암군의 개표단위별 개표 집계 결과로는 영암군 총 11개 읍면 집계로 무표투표수 666표, 기권자는 15,481명이다.

영암군 학산면은 선거인수 2,762명 중 투표수 2,028명으로 투표율 73.4%로 가장 높았으며 가장 낮은 곳은 선거인수 16,328명 중 투표수 8,710명, 기권자 7,618명으로 53.3% 투표율을 보인 삼호읍으로 집계되었다.

영암읍은 68% 투표율로 선거인수 6,096명중 4,148명 투표하였고 기권자는 1,948명이다.

그 외 자세한 투표진행상황과 개표결과는 중앙선거관리위워회 사이트(http://info.nec.go.kr)를 통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