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성황리에 열린 2016왕인문화축제에서 영암소방서가 운영한 119안전체험장이 관광객과 지역 어린이와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영암소방서에 따르면 영암왕인문화축제2016 행사장에 119안전체험장을 운영하여 3천여명의 가족들이 안전에 대해 경각심을 가지고 체험교육을 받았다.
특히 행사 셋째 날인 9일에는 4억원에 달하는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운영해 하루에 2천여명이 체험하는 등 큰 호응과 관심을 받았다. 또 심폐소생술과 응급상황시 조치 요령, 이동안전체험차량을 이용한 지진체험, 연기로 가득한 암흑 속 가상의 화재 공간에서 미로 및 장애물을 통과하는 체험  또한 어린이들이 직접 소방관이 되어 방화복을 착용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태휴 영암소방서장은 “안전체험장을 통한 예방활동은 소방서의 중요한 중 하나”라며 “도민들에게 안전체험 학습의 기회를 더욱 확대하여 안전문화 조기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료제공 = 영암군>